[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쿠쿠홈시스는 인앤아웃 정수기가 ‘제 21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기기 부문 에너지위너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소비자시민모임이 공동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우수한 에너지 효율을 갖춘 제품과 건축물 등에 수여 된다. 쿠쿠 ‘인앤아웃 정수기’는 기존 시스템 성능을 첨단 신기술로 개선해 약 20%의 에너지효율을 향상 시켰다. 온수 사용 시 히터 내부로 공급된 정수를 순간적으로 가열하여 외부로 출수 시키는 고효율 순간히터 방식을 적용, 온수 출수 시 사용되는 소비전력 및 사용자의 대기 시간을 감소시켰다. 냉수 사용 시에는 냉각수의 온도에 따라 인버터 컴프레서의 가동률이 자동으로 조절되어 운전 시간을 최적화해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 시켰다. 특히, 냉각수 동일 탱크 내부의 얼음 생성 영역을 2면에서 3면으로 확대함으로써 10도 이하의 냉수 출수량을 약 40% 개선했다.  또한, 쿠쿠의 특허 기술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이 탑재돼 내부 직수 관로부터 외부 코크 안팎까지 모든 곳을 살균할 수 있다. 또한 즉시 살균도 가능한 제품으로 소비자가 원할 때마다 버튼 하나로 언제든지 즉시 살균이 가능하다. 살균 후에는 추가 세척수로 씻어내 미생물과 물때까지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쿠쿠 마케팅팀 관계자는 “쿠쿠만의 탁월한 기술력을 통해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에너지 효율을 생각하는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