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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야놀자트래블은 경찰공제회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부터 야놀자는 경찰공제회 회원들의 여가 활용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예약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경찰공무원들의 여가 활성화·복지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경찰공제회 회원·가족들이 ‘야놀자펜션’을 통해 숙박 예약 시 추가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구본길 야놀자트래블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공무원들이 야놀자펜션을 통해 부담 없이 여가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요즘과 같이 폭염이 이어지는 때에 경찰공무원들도 여름휴가 등으로 충분한 쉼을 갖고 사기를 북돋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찰공제회는 경찰공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경찰행정 발전 및 치안역량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올해 6월 기준 약 11만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