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銀,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
상태바
한국銀,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
  • 한승진 기자
  • 승인 2011.08.12 2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한국은행이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전북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12일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7~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수해복구자금을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해복구자금은 7~8월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 기업체로서 읍·면·동사무소 등 해당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확인서를 제출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대출은 전북지역 금융기관을 통해 업체당 5억 원 이내에서 1년간 지원되며, 대출기한은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다.

금융기관에 대한 지원방법은 수해기업에 신규 취급한 대출 실적의 50% 이내를 저리(연리 1.5%)로 지원한다.

한편, 전북은행과 전북농협도 최근 수해로 많은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농가 등을 위한 특별자금지원에 나서고 있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