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가 국내 ‘프린스턴리뷰’ 사이트를 통해 SAT 대비 신규상품인 ‘SAT 파이널 팩’의 예약판매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린스턴리뷰는 미국 주요 대학 진학과 영어 시험을 위한 최고의 명문 교육기관으로 전세계 20개국, 700여개 센터에서 매년 150만 명 이상의 수험생을 미국 명문대에 진학시킬 정도로 교육 분야에서 독보적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지난 해 프린스턴리뷰를 인수하고, 최근 한국 내 공식 사이트를 오픈해 기존 프린스턴리뷰가 보유한 빅데이터에 에듀테크 기술력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9월 신규 론칭하는 ‘SAT 파이널 팩’은 10월 SAT를 앞둔 학생들이 최신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실전 문제에 빠르게 적응해 단기 간 성적을 향상할 수 있도록 개발한 신규 문항 중심의 모의고사 10 세트로 구성됐다. 미국 프린스턴리뷰의 연구진과 국내 SAT 분야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문항연구팀이 직접 문항 제작부터 검수까지 진행해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SAT 파이널 팩’은 모의고사 외에도 라이브 강의 등 SAT 합격을 위한 다양한 추가 상품들을 함께 제공한다. 모의고사 해설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수강권은 물론 해설 강의를 들어도 모르는 부분은 따로 보완할 수 있도록 프린스턴리뷰의 현직 스타강사가 직접 답변해 주는 ‘라이브 Q&A 수강권’까지 무료 이용 가능하다. 현직 강사들의 주요 강의들로 구성된 ‘SAT/ACT 전 강좌 프리패스 수강권’도 파이널 팩 구매 시 함께 이용 할 수 있다.
‘SAT 파이널 팩’은 내달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조세원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SAT 파이널 팩’은 미국 프린스턴리뷰가 보유한 빅데이터 및 전문 노하우에 온라인 라이브 강의 등 에스티유니타스의 에듀테크 기술력을 접목한 미국, 한국 합작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국내 유학 교육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연내로 아시아 국가 등으로 에듀테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