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경영안정자금은 신규지원 5000억원, 만기연장 1조원이며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으로 운전과 시설자금 모두 지원하며 지원한도는 기업체의 소요자금 이내로 지원 가능하다.
금리우대상품은 '채움제조Up론, 채움베스트기업론, 채움성공비즈니스대출, 농식품기업론, NH녹색성장론, 어깨동무론'등이며 지원기간 중 신규 및 만기연장 되는 여신으로 개별 업체별 산출금리에서 최고 2.10%p를 영업점장 전결로 지원 가능하다.
경남농협은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적기 자금지원 될 수 있도록 대출심사 등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실질적인 추석자금 지원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최영식 경남농협 여신지원단장은 "개인사업자나 중소기업마다 신용도가 달라 이율이 각 기업별로 다르지만 우대이율은 동일하게 적용된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대출자금에 대한 부담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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