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CJ제일제당은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 2종을 7일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레몬과 자몽 두 가지 종류로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넣은 저(Low)칼로리 제품이다.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는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넣어 칼로리 부담을 줄였다. 알룰로스는 설탕의 70% 수준의 당도를 내지만 칼로리는 설탕의 5%인 그램당 0~0.2kcal에 불과하다.저칼로리지만 과일의 상큼한 맛은 살렸으며 식물성 유산균인 ‘CJLP133’도 첨가해 피부 건강도 생각했다. CJ제일제당은 기존 과일맛 워터젤리에 이번 기능성 젤리로 라인업을 확장해 과일젤리 브랜드 1위 자리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장다영 CJ제일제당 쁘띠첼 마케팅담당 브랜드매니저는 “최근 식품업계에서 젤리가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미용을 생각하는 기능성 젤리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있다”며 “쁘띠첼 젤리는 20년 가까이 쌓아온 차별화된 젤리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이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는 전국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000원(170ml)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