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수천 환경생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편 지난 20일 장수천환경생태한마당은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사이클링 교육, 청소년돗자리마켓, 환경체험·캠페인·먹거리부스 운영, 장수천정화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돗자리마켓은 청소년과 가족, 학교단체로 참가했으며, 다양한 체험부스는 환경관련 협업기관과 함께 연계 운영하였으며, 청소년들이 2주전부터 준비하여 만든 EM흙공을 장수천에 투척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및 지역주민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환경체험 행사를 더욱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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