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서원 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제공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10월 ‘솔루션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공중의 인터넷 망을 통해 불특정다수의 기업이나 개인에게 서버, 스토리지 등의 컴퓨팅 자원을 빌려주는 서비스다.
이번 ‘솔루션 데이’에는 100여명의 관계자가 모여 빅데이터와 IoT(사물 인터넷), 챗봇, AI(인공지능) 등 4차 산업 기반의 기술을 클라우드 플랫폼 위에서 구현한 구체적인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직접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에쓰오씨소프트, 달리웍스, 비즈톡은 각자 경험하고 구축한 빅데이터 분석과 IoT 및 챗봇 플랫폼의 장점과 적용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순호 달리웍스 대표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IoT 영역의 기술 교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시장 확대 및 IT업계 상생을 위해 NBP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의 ‘솔루션 데이’는 70개의 솔루션과 51개 파트너사와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 성장 사례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하는 자리다. 네이버 관계자는 “파트너사와 참여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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