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서원 기자] 웹젠이 자사 신작 게임 ‘뮤 온라인H5(MU ONLINE H5)’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웹젠은 31일 오후 3시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신작 ‘뮤 온라인H5’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뮤 온라인H5’는 웹젠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뮤’의 고유한 콘텐츠를 활용해 협동과 경쟁, 성장 등 즐길 거리를 충족시켰다.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재미는 그대로 이어가면서 ‘자동성장형 RPG(역할수행게임)’의 특성을 더해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게임이다.
‘뮤 온라인H5’는 지난 12일부터 4일 동안 진행된 비공개테스트에서 안정적인 게임성은 물론, 동시접속자 수와 잔존율 등 사업지표에서 목표한 수준 이상의 결과를 보였다. 특히 테스트 기간 동안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참여자들도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정식 출시되는 ‘뮤 온라인H5’는 게임 내 미션 수행으로 달성한 업적 포인트에 따라 캐릭터 슬롯을 추가해 흑기사와 흑마법사, 요정 등 여러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하면서 모두 데리고 다니는 ‘동시 성장’과 ‘협공 시스템’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웠다.
회원들은 게임에 접속하지 않는 시간에도 대량으로 캐릭터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보유한 경험치는 원하는 캐릭터들에 분배해 여러 캐릭터들을 임의 대로 성장시킬 수도 있다. 다양한 클래스의 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 육성도 가능하다.
‘뮤 온라인H5’에선 길드원들이 서로 협력해 다른 길드와 대결하는 길드 콘텐츠와 ‘토끼 vs 양’처럼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는 PvP(유저 대 유저) 콘텐츠 등 이용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협력하고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웹젠이 직접 운영하는 ‘뮤 온라인H5’ 공식 게임카페에선 게임에 관한 공략과 앞으로 진행될 업데이트, 이벤트 정보들을 가장 먼저 얻을 수 있다. 길드와 친구 모집을 위한 게시판도 마련돼 있다.
웹젠은 ‘뮤 온라인H5’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정식 출시한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각 서버 별 전투력 랭킹에 따라 가장 총 전투력이 높은 3명에게 ‘영웅·용사·희귀 영혼(각 순위)’, ‘5등급 선물상자(공격, 방어, 생명 중 택1)’, ‘각 순위 특별 호칭’ 등 특별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첫 충전!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첫 충천을 한 회원 중 추첨해 총 30명에게 원하는 문구가 새겨진 ‘몽블랑 명함지갑’을 선물로 준다.
이밖에 ‘뮤 온라인H5’ 공식 게임카페에선 가입한 회원 수에 따라 모든 회원에게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캐릭터 190레벨 달성 인증, 길드 가입 인증, 공략 팁과 블로그 포스팅 등을 작성한 회원들에게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등을 선물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웹젠의 자동성장형 MMORPG ‘뮤 온라인H5’의 게임 정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게임홈페이지와 게임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