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서원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1일 현대자동차와 제휴를 맺고 신작 모바일 레이싱 게임 ‘프렌즈레이싱’의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달 26일 출시한 ‘프렌즈레이싱’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자동차라는 공통 요소를 활용해 2030 타깃층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게임과 제품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다채로운 제휴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프렌즈레이싱’은 이날부터 30일까지 1차 프로모션으로 게임 내 아이템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3일 이상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과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현대자동차의 신차 ‘더 뉴 아반떼’의 모습을 본딴 카트 바디와 휠 이용권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현대 모터 스튜디오에 마련되는 ‘프렌즈레이싱 존’에서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11월 중순부터 진행한다. 프렌즈레이싱 존에 방문한 이용자들은 ‘프렌즈레이싱’ 테마로 진행되는 ‘더 뉴 아반떼 시승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고 등장 캐릭터 조형물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렌즈레이싱 포토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SNS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참여 고객들에게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인형 및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을 줄 계획이다.
‘프렌즈레이싱’은 라이언, 어피치 등 8종의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등장하는 스릴 만점의 캐주얼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 출시 후 구글 플레이 급상승 게임 1위를 시작으로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순위 1위까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렌즈레이싱’과 현대자동차 제휴 프로모션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