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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과 공동 개설해 운영 중인 ‘창조도시부동산융합 최고위과정(ARP) 제4기 수료식’을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국화룸에서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홍배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원장 △김승배 제2기 원우회장((주)피데스개발 대표이사) △양계호 제3기 원우회장(화이트코리아(주) 대표이사) △유병호 제4기 원우회장((주)제이피엠 회장) 등 원우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79명이 수료했다.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 회고사를 통해 “미래사회는 디벨로퍼, 건설, 금융의 업역도 사라지고 서로 융합된 비즈니스 모델이 출현할 것이며 ARP 과정은 이러한 미래를 위해 준비된 플랫폼”이라며“끊임없이 배우고, ARP 원우회 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해 미래의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수료식에서는 교육생 79명에게 이영무 한양대학교 총장 명의로 된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최고경영인상 △모범공직자상 △최우수상 △우정상 등이 수여됐다.특히 강사 중 가장 우수한 강의평점을 받은 문 회장과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수석부회장, 최재규 (주)매직에코 대표이사는 최우수강사상을, ARP과정에 대한 공로 등을 인정받은 유병호 제4기 원우회장은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