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말모이’가 내년 1월 9일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영화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은 이야기를 담은 휴먼 영화입니다.
천만 관객 영화 '택시운전사' 각본을 쓴 엄유나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배우 유해진, 윤계상 뿐만 아니라 김홍파,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개봉에 앞서 18일 열린 언론시사회에 엄유나 감독과 배우 유해진, 윤계상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