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은 12월 17일 오후 5시 30분부터 평택역에서 지역사회 70여개 단체 민·관·학계·자원봉사자·시민단체 등을 포함한 퇴근길 평택시민 약 1,000여명과 함께하는 ‘2018 선진시민인식개선 캠페인’ 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민의 바른 시민의식 향상을 위하여 퇴근길 직장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나눔·재난안전·에너지절약·보건복지·청소년진로·어르신섬김·양성평등·장애인인식개선’ 이라는 9개영역의 시민 캠페인과 함께,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나눔 및 기부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계층을 위한 친환경내복·식자재 배분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2018 선진시민인식개선 캠페인’은 평택복지재단과 평택대미술치료상담원 이 공동주최하고, 삼성전자평택캠퍼스·한국서부발전평택발전본부·한국전력공사평택지사·평택시안전모니터봉사단이 함께 진행했다.
매년 동‧하절기 진행되는 선진시민인식개선 캠페인은 다양한 영역의 민·관학계·공기업·자원봉사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나눔영역에 평택역, AKPLAZA 평택점, 평택시자원봉사센터, 평택대글로컬서비스협력센터, 삼성전자평택캠퍼스 사회봉사단,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재난안전영역에 평택시재난안전과, 평택소방서(의용소방대), 평택시안전모니터봉사단, 평택경찰서, 어머니폴리스연합단, 학부모폴리스연합단, 생활안전협의회, 평택시시민경찰연합회, 한국자율방범연합대, 평택시민간기동순찰연합대가 참여했다.
또 평택시치안협회 에너지절약영역에 한국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어르신섬김영역 한국장기요양기관협회평택시지부, 힌국치매예방협회 경기남부본부, (사)사회사업실천협의회 청소년진로영역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드림온’,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
보건복지영역에 평택시 복지정책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평택보건소, 평택시 22개 읍·면·동,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양성평등영역에 평택시여성단체협회, 장애인인식개선 영역에 평택대미술치료상담원, 평택시장애인부모회, 평택시수어통역센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지역 자원봉사단체영역에 평택대글로컬서비스협력센터, 국제대학교 어깨동무봉사동아리, 한국BBS경기도연맹평택시지회, 매봉마을봉사회에서 참여했다.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수어평택지도(평태시수어통역센터)‧장애인개선인식(북부장애인복지관)‧미술심리치료작품(평택대미술치료상담원)와 보건(평택보건소) 전시회, 시민에게 따뜻한 추억을 전달하기 위해 커피 및 커피콩빵·어묵국·팝콘 등을 (사)사회사업실천협의회와 삼성전자평택캠퍼스 직원봉사단체의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시민들의 추운날씨 퇴근길이 훈훈하기도 했다.
더불어, 코코스밴드와 노는여자밴드와 김영복마술사의 공연과 함께 지역민의 건강의 위해 칫솔세트(아트리움치과 후원), 미세먼지마스크, 핫팩 등을 퇴근길 시민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또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한국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서 약 천만원 정도의 친환경 내복, 식자재 등을 후원하여 22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기지촌할머니관련 복지시설과의 배분식을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계층에 배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