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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행정안전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산하기관 경영혁신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 보고회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지방세연구원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이날 4개 산하기관에서는 국민참여, 지역사회 공헌,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혁신사례를 발표한다. 또 산하기관별로 내년도 업무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시간도 갖는다.특히, 내년에는 기관 고유 업무의 공공성 강화, 부패·비리 근절 등 국민 신뢰회복, 사회적 가치 실현 중심으로 경영혁신을 추진,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을 전망이다.김부겸 행안부장관은 “산하기관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동참해 국민참여를 확대하고, 공공성을 강화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