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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백중현 기자]“We will Rock you! 퀸의 라이브를 감상한다!”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영국 록밴드 ‘퀸’의 몬트리올 라이브 실황을 27일 오류아트홀에서 상영한다.구로구는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퀸의 최전성기 시절인 81년도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라이브 공연한 실황을 감상할 기회를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퀸’은 1970~1980년대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었던 영국 록밴드다. 최근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한국에서 800만명 돌파의 흥행을 이루며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퀸의 몬트리올 라이브 공연은 팝마니아들에게는 전설로 기억되는 열광적인 공연이다. We Will Rock You, Somebody To Love, Love Of My Life, Bohemian Rhapsody, We Are The Champions 등 퀸의 베스트 곡을 들을 수 있다.‘위 윌 락 유(We will Rock you)’라는 이름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상영회는 오류동역 옆 오류아트홀(경인로20가길 38)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95분간 펼쳐진다.구로구 관계자는 “대형 스크린과 입체 스피커를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며 “흥겨운 공연과 함께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