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미래에셋 임직원과 가족, 미래에셋 장학생 등 자원봉사자 총 180여명이 참가했으며, 봉사자들은 사랑의 편지를 작성해 직접 버무린 김치와 함께 인근 홀몸 어르신을 방문하고 훈훈한 나눔의 정을 전달했다.
또한 미래에셋 봉사자들은 이 날 직접 담근 3천여 포기의 김치를 포함 총 1만 9천포기(약32톤)의 김치를 전국 150여개 사회복지시설과 홀몸어르신, 저소득 가정 약 2천 세대에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본격적인 김장철이지만 양념재료 값의 상승으로 김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연말연시를 맞아 김장나눔 활동 외에도 미래에셋그룹의 모든 임원진이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49개 그룹 봉사단과 연계된 90여개 사회복지시설이 함께하는 ‘산타봉사대’ 활동,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자전거 지원’ 등을 통해 한 해 동안 이어져 온 사회공헌 활동들을 뜻깊게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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