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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충남 태안군 이원면 사창리의 어민이 갓 수확한 감태를 손질하고 있다.태안산 감태는 다른 지역의 감태에 비해 쓴 맛이 없고 바다향이 진하며 상품가치가 높아 전국의 미식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올해 감태수확은 어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과 지난해 폭염의 영향으로 인해 수확량이 대폭 감소하며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