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물량 기획 선박 수입…행사카드 결제 시 9990원에 판매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홈플러스는 칠레산 체리(800g·팩)를 1만 990원에 판매하며, 마이홈플러스신한카드로 결제 시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9990원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여름에 수확되는 미국산 체리와 달리 칠레산 체리는 통상 매년 11월부터 수확돼 주로 겨울철에 공급된다. 이에 따라 여름철 이후에도 체리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이 겨울철에도 부담 없는 가격에 체리를 맛볼 수 있다.유종원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칠레산 체리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관세가 0%인데다 사전 물량 기획을 통해 선박 운송으로 수입해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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