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청소년포럼 열려
[매일일보=권희진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28~29일 부산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과 벡스코 등에서 한국교육개발원(KEDI),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국제교육 ODA(공적개발원조) 포럼'을 개최한다.
라니아 알 압둘라(Rania Al Abdulah) 요르단 왕비와 김태완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등도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교과부와 외교통상부가 공동주최하는 청소년포럼이 29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53개국에서 온 만 18~32세 청년 200여명이 '효과적인 원조와 개발'이란 주제로 발표·토론할 예정이다. 에세이 콘테스트 시상식도 열린다.
과부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전 세계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효과적인 원조와 개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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