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4일 내년 3월로 끝나는 임기와 관련 “주요 주주, 이사회 멤버들과 논의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CEO 자리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기 싫다고 그만둘 수 있는 것도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이 조직에 40년 이상을 몸답고 있다”며 “20여명의 조그만 조직에서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어서 금융인으로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모두 얻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인기기사 수도권 레미콘 운송비, 내년 3300원 인상… 협상 마무리 단계 수도권 레미콘 운송비, 내년 3300원 인상… 협상 마무리 단계 구로구, 안양천 뜨겁게 달군 2024 ‘구로G페스티벌’ 개막 백중현 기자 판 커지는 로봇 시장에 대기업들 '눈독'…시장 선점 경쟁 속도 최은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 개최 이종민 기자 인천 ‘경원재 앰버서더 페스티벌’ 개최…시민과 함께하는 IFEZ 개청 21주년 축제 이종민 기자 韓제약바이오, 글로벌 시장서 中빈자리 메울 대안으로 각광 이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