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변주리 기자] CJ CGV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11’에서 최고 대상으로 선정, 8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CGV 어플리케이션은 디자인, UI/UX, 기술, 콘텐츠, 서비스 총 5개 부문에서 각각 최고 점수를 받아 전체 최고 대상으로 뽑혔다.
CGV 어플은 단순히 영화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CGV만의 브랜드 컬러와 새로운 방식의 UI를 통한 혁신을 인정받아 이미 지난 10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의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한편, CGV는 이번 대상 수상을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CGV 홈페이지 또는 CGV 페이스북에서 CGV 어플의 장점과 수상 축하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총 46명을 선정해 아이패드2(16G/1명), CGV 영화관람권(5명/1인2매), CGV 콤보 기프트콘(4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CJ CGV 디지털마케팅팀 배성애 팀장은 “CGV 어플은 상영작과 상영 예정작 등에 대한 정보와 예고편, 스틸컷 등의 정보를 통해 단순히 예매 어플을 넘어 영화 그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스마트앱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은 만큼, CGV 어플은 앞으로 고객의 소리를 반영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가장 편리하면서도 알찬 어플로 끊임없이 발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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