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는 2월 26일 오전 11시 실내체육관에서 2019학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윤은도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이사장, 이면재 대진대 총장을 비롯해 법인임원 및 학교 관계자, 외부인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순종학대학 15명 △인문예술대학 410명 △글로벌산업통상대학 320명 △공공인재대학 340명 △과학기술대학 360명 △휴먼IT공과대학 475명등 신입생 총 1,920명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환영행사를 시행했다. 입학식은 개회사,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선서,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면재 대진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대학은 여러분을 세상의 변화에 적응하며 주위 사람들에게도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며 “한 가지 분야, 전공에 국한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에 창의적이고 융복합적인 사고로 접근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인재로 우뚝서라”라고 말했다.
이에 신입생 대표 임준형(공공인재법학과), 추예린(간호학과) 학생은 선서문을 통해 대진대학교 건학정신인 성실·경건·신념을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대진인이 되어 국가와 인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선서했다.
한편 하루 앞선 25일에 개최된 신입생 사전교육에서는 교내 주요정책 및 학생대상 지원프로그램 등 신입생들이 학교에 대한 적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교수, 재학생, 신입생 간의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학과안내, 동아리안내, 수강신청안내, 진로지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행사 후반부에는 먼데이키즈, 나비 등의 가수가 참여하여 신입생들의 대학생활을 응원하는 공연이 개최되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