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권희진 기자]19일 낮 12시15분께 충북 보은군 장신리 한 빌라에서 모 자치단체 출자 회사 대표인 A(58)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회사 직원 B(53)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에서 "오전 9시30분 군청에서 회의가 있었으나 대표님이 나오지도 않고 연락도 없어 집에 찾아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인의 진술과 방안에 회사 경영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메모가 남겨진 것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희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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