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르곤(ARGON)'이 3월 11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마스터키(MASTER KEY)'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ART GO ON(우리의 예술은 계속된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아르곤은 리더 카인을 필두로 하늘, 로엘, 여운, 곤, 재운까지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앨범은 퓨처 베이스 기반의 타이틀곡 '마스터키(MASTER KEY)', 힙합 베이스 곡 '아르곤(ARGON)',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의 발라드 곡 '지구와 달', '마스터키 inst' 총 4곡을 담았습니다.
타이틀곡 '마스터키'는 '네 모든 문제의 Master Key가 되어 줄게'라는 곡으로 Future Bass(퓨처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음악이지만 Hip Hop적인 요소와 R&B적인 색이 믹스되어 또 다른 분위기를 풍겨내고 있습니다.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탑라인이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고 청량감 잇게 터지는 후렴구에 화려한 신스 사운드와 트랩 비트로 모래의 강렬함을 더해주었으며 폭풍이 휩쓸고 지나가듯 진한 여운을 남깁니다.
한편, 아르곤은 앨범 발매에 앞서 같은 날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마스터키’ 무대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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