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MONSTA X) 원호, 기현, 민혁, 주헌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합니다.
원호, 기현, 민혁, 주헌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쇼! 오디오자키'에서 스타 오디오 자키(AJ)로 출연합니다. 첫 고정 예능입니다. 팬들과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각오입니다.[민혁] 7명이 아니라 저희 4명만 하는 것이고 걱정도 되고 많이 떨렸는데 저희 소속사 사장님이 '물들어올 때 노 저어야한다'고 항상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저희가 이번에 음악방송도 1위를 하고 차트에서도 그렇고 성적이 좋았어요. 저희가 조금은 대중성이 모자란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예능을 통해서 대중성도 잡고 팬분들 마음도 잡아서 이 기회에 슈퍼스타 돼보도록 하겠습니다.
'쇼! 오디오자키'는 오디오 자키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컨텐츠를 보이는 라디오 형식에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는 이동식 오픈 스튜디오에서 공개 라이브 오디오 방송이 진행되고 오디오 자키들은 자신만의 매력이 드러나는 코너를 선보입니다.
몬스타엑스는 '몬스타엑스의 몬스타일'이라는 이름의 코너로 감미로운 라이브와 먹깨비 타이틀을 걸고 살벌한 전쟁을 예고했습니다.[기현] 팬분들이 저희 브이앱할 때 정말 대환장쇼를 보는 것 같다고 정신없다고 많이 하셨는데 그것도 나쁘지 않는 장점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한 명이 낼 수 없는 에너지를 네 명이 한꺼번에 낼 수도 있고 그 만큼 아이디어도 많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런 게 장점인 것 같고...
[주헌] 저희가 음악방송이나 콘서트에서 항상 멋진 모습만 많이 보여드리는데 알고보면 굉장히 푼수같고 재미있는 친구들이라는 것을 잘 어필하고 보여드리면 아마 모든 분들이 좋아하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저희 연령대에 있는 친구들하고도 공감될 수 있는 얘기를 많이 할 생각이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세븐틴 부승관과 몬스타엑스 멤버 3명을 뽑았습니다.
[민혁] 기회가 되면 저희 친한 아이돌을 초대해서 (누가 있을까요?) 세븐틴, 저희가 처음에 이걸 생각했을 때 세븐틴의 부승관 친구를 불러서 윤종신 선배님의 와이파이를 라이브로 부르라고 하고 싶었는데 첫 회는 일단 우리끼리 하고 그 다음부터 다른 친구들을 조금씩 생각은 해보자 이렇게 이야기를 했던 상황이라 아마 아이돌 친구분들 언제든지 놀러와서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현] 그리고 저희 멤버들도, 나머지 3명이 있잖아요. 3명도 함께 나와서 같이 하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쇼! 오디오자키'는 몬스타엑스 외에도 성시경, 박명수, 소유진, 붐이 출연을 확정,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는 17일 오후 6시 10분에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