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수도권 전철 서산·태안 연장 등 주요 현안사업 국가계획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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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수도권 전철 서산·태안 연장 등 주요 현안사업 국가계획 반영
  • 오범택 기자
  • 승인 2019.03.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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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이 국토연구원을 방문해 강현수 국토연구원장과 면담을 하고 있는 모습/제공=서산시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15일 서산시에 따르면 맹 시장이 국토연구원을 방문해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을 면담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맹 시장은 수도권 전철 서산․태안 연장, 서산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서산비행장 민항 건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천수만 권역 종합개발계획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도심 교통난 해소와 관광․산업 교통망 확장을 위해 ‘서산 대산 독곶~대로 확포장(국도 29호선, 32호선)’과 ‘인지 우회도로 개설(국도32호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을 건의했다.이에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은 “서산시가 건의한 현안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며 “국가계획 반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맹 시장은 “주요 국가계획이 2020년을 기점으로 새로 수립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종합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부서 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면서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국가계획 수립 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정 주요 현안이 추진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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