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 공사장서 추락한 근로자 3명 모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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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공사장서 추락한 근로자 3명 모두 사망
  • 이동욱 기자
  • 승인 2019.03.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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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장에서 근로자 3명이 추락해 사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18일 낮 12시 41분께 경북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 경북도청 신도시 내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장에서 근로자 3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들은 쓰레기 소각 등을 위해 짓는 환경타운 맨 위 5층 크레인 조정실 쪽 복도에서 이들이 콘크리트 타설을 하던 중 난간이 하중을 못 이겨 붕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이들을 인근 안동병원과 성소병원, 안동의료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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