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날 신생아 사망 … 가족측 병원 과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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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 신생아 사망 … 가족측 병원 과실 주장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2.01.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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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임진년 새해 첫날 태어난 신생아가 태어난 지 1시간만에 숨져 수사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일 오전 7시 15분께 제주시 모 병원 산부인과 분만실에서 태어난 A씨의 남자 신생아가 약 1시간만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에 가족측은 병원의 과실로 인해 숨졌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경찰은 담당 의사를 상대로 의료사고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한편 부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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