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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SHINee) 태민이 올여름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에 나선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태민이 오는 6월 8일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시즈오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14회 공연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태민이 지난해 펼친 '태민 저팬 퍼스트 투어 ~시리우스~'(TAEMIN Japan 1st TOUR ~SIRIUS~) 이후 두 번째 개최하는 일본 솔로 투어로 약 1만 명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에서 한층 커진 스케일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태민은 지난해 11월 일본 첫 정규앨범 '태민'(TAEMIN)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13일 출시한 'TAEMIN Japan 1st TOUR ~SIRIUS~' 라이브 DVD와 블루레이로 오리콘 위클리 종합 음악 DVD&블루레이 차트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