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6시20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역 경부선 상행선 철길에서 80대 A씨가 부산을 출발해 서울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불상의 이유로 왜관에 혼자 하차했다 기차를 놓친 뒤 반대편 철길을 걷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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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6시20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역 경부선 상행선 철길에서 80대 A씨가 부산을 출발해 서울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