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는 12일 초·중학교 동창생들이 모여 친구를 주차장으로 데려가 협박해 노스페이스 점퍼를 빼앗은 A(16)군 등 5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공동 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경찰에서 "친구가 점퍼를 다른 친구들에게 빼앗겨 자신들도 친구 점퍼를 빼앗아 입으려고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 삼산경찰서는 12일 초·중학교 동창생들이 모여 친구를 주차장으로 데려가 협박해 노스페이스 점퍼를 빼앗은 A(16)군 등 5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공동 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