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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가세로 태안 군수는 지난 20일 강원도 산불피해를 입은 행정교류도시 동해시와 강원도내 강릉시, 속초시, 고성군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태안군 공직자들은 강원도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을 돕고 유류피해 당시 받은 고마움을 보답하자는 뜻을 모아, 지난 12~15일까지 3일간 모금 운동을 펼쳐 총 1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가세로 군수는 “이번 화재로 고통받는 이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지역이 조속히 복구돼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원드리며, 태안군도 이재민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