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장관은 목포 서해어업관리단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어업지도선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이후 목포해양경찰서로 이동한 서 장관은 함정 승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중국어선 지도 및 단속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지난해 말 발표한 중국어선 불법조업 종합대책을 설명한 뒤 일선 해양경찰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소속 농민들은 서해어업관리단 전용부두에서 집회를 갖고 서 장관에게 한미FTA 체결을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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