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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당진시가 미디어 콘텐츠 통합 웹사이트인 ‘e미디어당진’(//www.dangjin.go.kr/media)을 한 달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26일 정식 오픈했다.e미디어당진은 시정소식과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시가 공식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서비스되는 카드뉴스와 웹툰, 미니매거진, 당찬사람들, 배워본당진 등 SNS 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습득할 수 있는 일종의 미디어 플랫폼 허브다.‘e미디어당진’은 크게 ‘뉴스룸’과 ‘사랑방당진’, ‘라이프당진’, ‘이벤트당진’, ‘플러그인당진’의 5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라이프당진’에서는 시의 대표적인 SNS 콘텐츠인 당찬사람들과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배워본당진 콘텐츠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됐던 영상을 볼 수 있으며, ‘플러그인당진’에서는 시의 SNS 캐릭터 당진이가 당당이 등 여러 캐릭터들을 만나며 당진에서 벌이는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현재는 SNS 콘텐츠와 시정 소식의 게시물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시는 향후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온라인 이벤트를 활성화해 ‘e미디어당진’을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e미디어당진은 각 채널로 분산돼 있는 시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정보검색 기능을 통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홈페이지 메인보드에는 당진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정보를 최우선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