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다음달 도내 초·중·고 480곳의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를 앞두고 토요돌봄교실 확대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354곳(초207, 중98, 고49)에서 예·체능 중심의 특기적성 분야의 토요 방과후 학교 운영 ▲토요 스포츠 강사 77곳 배치 ▲교육기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구축 ▲학교문화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강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체험활동을 제공해 질 높은 배움과 돌봄으로 주5일 수업제가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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