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고문인 비례대표 조순형 의원은 서울 중구에 공천됐다. 이현청 공심위원장은 "조 의원은 '미스터 쓴소리'라고 불리울 정도로 국가를 위한 고언을 아까지 않은 인물"이라며 "공심위가 중구 출마를 간곡히 권고해 조 의원이 이를 수락했다"고 말했다.
공심위는 또 ▲송석찬(대전 유성구) ▲윤완중(충남 공주·연기) ▲정연철(충북 제천·단양) ▲김현문(충북 청주상당구) ▲박현하(충북 청원군) ▲백병찬(전북 전주덕진구) ▲박용호(전북 김제완주) 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공심위는 현재 비례대표 의원인 이영애, 박선영, 김용구 의원이 원하는 지역구에 출마토록 권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