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바우처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국 여행사에서 취급하는 국내 여행상품을 여행바우처 카드를 통해 1인당 15만원까지 가족을 동반할 경우에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앞두고 영광에서는 홈페이지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개별 93세대 135명, 단체 7개소 114명 등 총 249명이 신청했었다.
선정된 개인이나 단체에서는 여행바우처 카드 발급을 통해 숙박, 교통, 입장권, 렌터카 등 경비를 지원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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