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타'는 30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trenta)인 동시에 트렌드(Trend)와 타겟 마케팅(Target marketing)의 합성어로 시장 경향을 파악하고 마케팅을 실행하는 30명의 대학생을 선발한다.
선정된 마케터는 오는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3개월 동안 트위터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안을 직접 제안하고 실행한다.
이와 함께 파스쿠찌 신제품 및 매장에 대해 SNS를 활용한 홍보 활동도 진행하게 된다.
활동 기간 커피 및 신제품 교환권, 기획상품 등을 제공하고 활동 종료 후 수료증을 지급한다. 또한 우수활동자 3명을 선발해 1~3개월 이용권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9일까지 홈페이지(www.caffe-pascucci.c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4월25일 개별 통지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블로그 중심의 소비자 패널에서 다양한 SNS를 활용한 소셜 마케터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많은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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