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여론조사, 박근혜 31%·안철수 23%·문재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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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 여론조사, 박근혜 31%·안철수 23%·문재인 13%
  • 송민지 기자
  • 승인 2012.03.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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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7%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동아일보와 리서치앤리서치(R&R)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통령으로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박 위원장을 뽑겠다는 답변이 31.0%였다. 안 원장은 23.2%,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13.8%를 기록했다.

이어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1.9%), 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1.8%), 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대표(1.3%), 김문수 경기도지사(1.2%) 순으로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비전을 가장 잘 제시할 것 같은 대선 후보' 문항에서도 박 위원장이 29.1%로 안 원장(21.3%)과 문 고문(14.8%)을 제쳤다.

안보위기관리 분야에서도 박 위원장은 29.6%로 문 고문(14.4%), 안 원장(9.2%)을 앞섰다.

'경제 살리기를 가장 잘할 후보'를 묻는 질문에서도 박 위원장(23.7%)은 안 원장(22.0%)과 문 고문(9.6%)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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