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외 앱 개발사들과 개발자들은 무료로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그 배포된 앱에 광고를 부착함으로써 수익을 거두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 유비지등을 광고수익에 의존해야만 하는 현 상황에도 불구하고 광고주들은 모바일 광고의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을 품고 광고물량을 앱에 비중있게 할당하고 있지 않다. 그러다보니 어플리케이션들은 많고 광고주의 광고 수는 비교적 적은 것이 현재 모바일 광고 시장의 모습이다.
게다가 어플리케이션이라는 것이 유저들로 하여금 같은 콘텐츠를 담고 있다면 최상위 콘텐츠를 담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선호하기 때문에 대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대기업과 대형 개발사들을 제외하고는 광고수익마저 가져가기엔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쉘위애드는 다음과 같이 차별화된 전략으로 위와 같은 외부환경에 대응하고 있다.첫 째는 준중형 개발사의 앱을 다수 보유하는 전략이다.
그러나 대형 어플리케이션이 아니어도 다운로드 수 50~100만을 넘어가며 꾸준히 유저들을 확보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들은 광고주의 타깃과 매칭 된다면 광고를 집행하는 것도 쉽고, 개발사들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얻는 광고 수익이 주된 것이기에 광고효과를 볼 수 있는 매체를 만드는데 대 기업에 비해 주력한다.
두 번째는 타 플랫폼과 다르게 광고주의 광고 집행 승인과 동시에 매체를 확보한다.
또한 개발사들의 개발환경과 권리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타 플랫폼과는 다르게 광고수익 지급을 신청하면 신청일 로부터 7일 이내 지급을 해주고 있다.
기술 경쟁이 점점 무의미해지는 시점에서 쉘위애드의 정책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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