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9일 밤 늦게 이번 노래주점 화재 사고와 관련, 시크 노래주점 업주 김모씨 등 3명을 긴급 체포해 이번 사고 조사결과 불법 구조변경 등 일부 혐의가 드러난 부분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경찰은 시크 노래주점은 동업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업주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히고 이날 오전 10시께 부산진경찰서 형사과장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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