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데일리캡쳐] 한 여성이 나체로 쇼핑에 나섰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지난 15일 미국 뉴욕주 볼스톤의 한 쇼핑센터에 한 여성이 나체로 유유히 걸어 들어온다.
중년으로 보이는 이 여성은 가게를 한바퀴 둘러보고는 놀란 점원에게 가볍게 인사말을 던지고 사라졌다고 한다. 이 점원은 당신이 지금 나체인지 아느냐고 물었고 그 여인은 그렇다고 말했다는 것. 점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이 여인을 공공장소에서 노출한 혐의로 체포했다. 이 여인은 인근에 사는 바바라 라클레르 라는 49세된 여인. 정신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그녀는 옷을 벗는 것도 내 자유라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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