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살로프 리파 IAEA안전점검단장은 11일 고리원전 1호기 점검 관련 설명회에서 "지역주민들이 설명회를 하기도 전에 이미 IAEA 점검단이 거짓말을 한다고 주장해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과 파키스탄에서도 점검을 해봤지만 물리적 가해를 당한 경우도 없다고 강조했다.
리파 단장은 그러면서 "우리의 안전점검은 어디 한쪽을 위한 것이 아니다. 3자적 입장에서 바로본 내용이다"라며 "단원 대부분은 한국에 처음 온 사람"이라며 한국 정부의 들러리가 아님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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