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서울 중구 북창동 한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사상을 당했다.
28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0분께 북창동의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 1명이 숨지고 김모(46)씨 등 4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식당 내부 680㎡와 가전집기류 등이 불에 타 3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