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AJ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제주지점에 전자계약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종이계약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한 것으로, 고객은 모니터를 통해 계약약관, 차량이용 주의점 등을 확인하고 최종 서명도 전자방식으로 하게 된다.렌터카 관계자는 “종이계약서의 경우 글씨가 작아 고객이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는 경우가 적은 등의 문제점이 발견돼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AJ렌터카는 전국에서 가장 이용이 높은 제주지점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더불어 AJ렌터카 제주지점에서는 17일까지 AJ렌터카 홈페이지를 통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대여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리온 자일리톨 펌프껌 8000개와 냉장화장품 프로스틴 여행용키트 1만개도 선착순 제공한다.한편 AJ렌터카는 지난 2월에 업계 최초로 장기렌터카 이용고객 대상 전자계약시스템을 도입, 계약 체결과정 간소화를 통해 시공간적 비용 절감효과를 보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