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14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기압골 영향을 직접 받겠다고 예보했다.이어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강릉 29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대구 29도, 부산 29도, 제주 30도 등으로 전망된다.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전해상에서 1.5~2.5m로 약간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0m로 일 것을 관측됐다.14일 오전 5시부터 16일 자정까지 예상강수량은 중부(강원도영동 제외), 전북북부, 경북북부, 울릉도·독도(내일부터) 60~120㎜(많은 곳 경기남부, 충남, 충북북부 200㎜ 이상), 남부(전북북부 및 경북북부 제외), 강원도영동(내일부터), 제주도산간, 서해5도 30~80㎜, 제주도(산간 제외, 오늘) 10~40㎜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