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광복절인 15일 한국의 네티즌들이 일본 온라인 공간에 대한 사이버 공격 계획을 취소했다.
인터넷카페 '넷테러대응연합(넷대연)'은 15일 새벽 공지사항 게시판에 "광복절에 일본 사이트 공격은 없다"고 밝혔다.넷대연은 "공격예정일은 9월이며 개인 행동을 금하고 자세한 회의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하라"고 설명했다.넷대연은 지난해에도 일본 사이트 '2ch'에 사이버 테러를 가하겠다고 선포했지만 광복절 당일 공격 계획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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