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사촌 형수 흉기로 살해한 40대 검거
상태바
"홧김에" 사촌 형수 흉기로 살해한 40대 검거
  • 이정아 기자
  • 승인 2012.08.22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사촌 형수를 흉기로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영광경찰서는 22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사촌 형수를 흉기로 살해한 A(46)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0시15분께 영광군 영광읍 계송리 한 마을 정자에서 사촌 형수인 B(46·여)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로 복부를 찔러 살해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여 년 전부터 사촌 형과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최근에는 형수인 B씨와 싸움을 벌여 경찰 조사까지 받아 이날 술에 취한 상태에서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이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