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매일유업이 대한적십자사에 순두유 1만병을 기부했다.
적십자사는 서울지역 12개 봉사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순두유를 전달할 예정이다.매일유업은 지난 달 냉장 두유 ‘순두유 프레시(fresh)’ 출시 기념 ‘순한세상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소비자들이 온·오프라인에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면 이를 ‘순Hug포인트’로 적립, 쌓인 포인트만큼 적십자사에 순두유 제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매일유업에 따르면 캠페인 동영상 조회수가 26만건에 달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1만여 명의 시민이 직접 순두유 기부에 참여했다.매일유업 김환석 마케팅 상무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나눔을 함께한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착한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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