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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장준하 선생 암살의혹 규명 국민대핵위원회 준비위원회가 19일 암살의혹 규명 1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국대위(준)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서명운동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국대위는 사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장준하기념사업회와 유가족이 요구해온 즉각적인 재조사와 진실규명 요구를 행전안전부가 '단순 민원'으로 처리하려고 한다는 최근 언론보도에 분노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면서 "이제 더 이상 정부에 기대할 것이 없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서명운동는 국대위(준)이 기획해 전국 각지에서 전개하는 가두서명운동 장소와 19일 개설되는 국민대책위 홈페이지(//www.who-how.or.kr)에서 참여할 수 있다.또한 진실규명을 원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국민대책위원으로 동참할 수 있다. 19일 오후부터 홈페이지와 전화(02-362-0817)에서 접수하면 된다.